de.laluna.limon
Monday, November 29, 2010
제주살이3
우리는 날씨가 좋은날 사람들이 별로 없는 오름에 올라 햇볕을 쬐며 야생화를 수집했다.
꽃향유차를 마셔보고 그 알싸한 맛에 반했다. 해국이나 엉겅퀴같은것도 가져와 집에서 말려서 차를 마셨다.
겨울 야생꽃차는 차가운 땅의 기운을 이겨내고 꽃을 피운다.
땅의 모든 온기를 품고 자랐기에 이것을 마시면 따뜻해짐을 느꼈다.
요즘도 난방을 틀지 않는 우리가 감기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내복과 이 야생꽃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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